[책리뷰]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 - 히가시노 게이고

 

 

 

 

<천사의 선물>

마요에게 주택 리모델링을 맡긴 도미나가 요시카즈와 아사코 부부.
갑작스레 리모델링건을 취소하게 된다.
사정을 들어보니, 부부의 아들 하루토는 여덟 달 전에 이혼, 다섯 달 전에 급사했다. 그런데 갑자기 아들의 전처 모치즈키 사치가 임신을 한 상태이고 아이 아빠가 하루토라며 나타났단다. 리모델링을 의뢰한 집은 아들의 소유라 유산 상속권이 임신 중인 모치즈키 사치의 뱃속 아기에게 있다는 것이다.

두 사람을 이어준 건 하루토의 동생 후미카. 후미카에게는 몸이 약한 아들이 있다.
하루토와 모치즈키 사치는 결혼 생활 넉 달 동안 별거를 했고 그 사이 각자 애인도 있었다고 한다.
마요는 이 내용을 삼촌 다케시에게 얘기해 줬고 다케시는 도미나가 부인을 만나기를 청해 사건을 맡게 된다.
정말, 전처 모치즈키 사치는 하루토의 아이를 임신한 것이 맞을까? 유산 상속을 노린 모치즈키 사치의 계획인 걸까?

 

 

블랙 쇼맨과 운명의 바퀴 : 네이버 도서

 

 

 

 

 

 

 

 

 

 

 

 

 

 

<피지 않는 나팔꽃>

이시자키. 실버타운 직원
스에나가 히사코. 실버타운 고객. 노인성 치매 초기 증상을 앓고 있음.

스에나가 히사코는 이시자키에게 자신의 딸 나나에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나나에는 몇년 전에 자살을 했고 히사코는 그때 당시 딸이라고 확인을 했었다. 그런데 그 후에 아무리 생각해도 내 딸이 아니라고, 닮았지만 다른 사람이라는 말을 했다. 이시자키는 치매 증상이 있어 그런가 했다.
어느날 '야마무라 요코'라는 사람에게서 편지가 왔는데, 얼마전에 우연히 나나에를 보았다고. 택시를 타고 있어서 말을 걸지는 못했지만 틀림없다는 내용이었다고, 이시자키에게 요코를 찾아가 자세한 내용을 듣고 나나에가 들어갔다는 가게도 찾아가 달라는 부탁이었다.
이시자키는 요코를 만나보고, 나나에게 갔다는 그 가게를 찾아갔다. 'TRAPHAND'. 그곳에서 나나에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곳에 온 적 있는지 물었다.

나나에(이 시리즈의 예전 편에 나옴)는 현재 우에마쓰 가즈미로 살고 있다. 진짜 우에마쓰 가즈미는 이미 고인이 됐다. 그 사실은 트랜핸드 사장인 다케시와 마요 뿐이다. 그런데 이시자키라는 남자가 찾아와 나나에를 찾고 있다. 나나에의 엄마가 나나에를 찾고 있다고.

 

 

 

 

 

 

 

 

 

 

 

 

 

 

<마지막 행운>

구리쓰카는 마요에게 집 리모델링을 의뢰한 고객이다. '발바록스' 브랜드의 쇼파를 원했고 쇼룸을 보러가시 그곳에서 일하는 미나를 만나게 된다.
미나는 다케시가 운영하는 바의 단골고객이다. 남자를 만나면 다케시에게 감정의뢰를 하는 고객이다.
구라쓰카와 미나는 일적으로 만났음에도 서로 호감을 느끼게 되었고, 미나는 다케시에게 구라쓰카의 감정 의뢰를 부탁했다. 다케시는 괜찮은 남자라고 말해줬고 미나는 안심을 하고 구라쓰카와 만나게 된다.

어느날 트랩핸드에서 미나는 카부토 에이전시 대표 프로듀서 오세 이츠타로를 만난다. 미나는 예전에 배우였었다. 3년 전 오디션을 마지막으로 배우의 길을 포기하고 일본으로 돌아왔다. 그 때 오디션을 봤을 때 미나에게 마음이 갔던 오세는 이번 일본인 여성의 중요한 역할이 필요한 큰 프로젝트에 미나가 적격이라는 생각으로 미나에게 배역을 제안한다.

결혼할 남자를 만난 미나, 자신의 꿈을 다시 펼칠 기회가 온 미나, 미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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