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따뜻한 공기와 함께 특별한 경험을 찾고 있다면 경남 김해천문대의 '별 탐험대' 프로그램이 정답일 것입니다. 김해천문대는 오는 8월 10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가족과 연인을 대상으로 흥미진진한 천문학 체험을 제공합니다.
'별 탐험대' 프로그램 소개
'별 탐험대'는 별의 탄생과 죽음을 주제로 깊이 있는 해설과 천체관측 체험을 제공하며, 독일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가 고안한 케플러식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 체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천문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합니다.
특별한 천체관측 체험
8월과 9월은 별의 잔해인 M57 고리성운과 헤라클레스 대성단 등 선명한 천체들을 관측할 수 있는 최적의 시기입니다. 이러한 천체들은 별의 죽음을 상징하며, 그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은 관측하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프로그램 일정 및 예약 방법
'별 탐험대'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0분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최대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김해천문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김해천문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이들이 여름밤의 특별한 기억을 만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케플러식 천체망원경 만들기 체험
참가자들은 요하네스 케플러가 고안한 케플러식 간이 천체망원경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 체험을 통해 천문학의 역사와 망원경의 원리를 배우며, 직접 만든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번 여름, 경남 김해천문대의 '별 탐험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가족과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천체관측과 망원경 만들기 체험을 통해 별의 신비로움을 직접 느끼고, 여름밤의 더위를 식히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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