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도서/인문학11 [책리뷰] 책 읽다 절교할 뻔 - 구선아X박훌륭 두 작가가 주고 받은 편지다 보니 책 이야기가 많다. 난 거의 대부분 안 읽은, 심지어 들어본 적도 없는 책들이지만, 책을 읽은 후의 이 책을 읽을 때 같이 공감하며 맞장구칠 수 있다면 더 재미있겠다. √「신세계에서」 - 기사 유스케, 「멋진 신세계」 - 올더스 헉슬리 책 읽어보기!√ 「혹시 MBTi가 어떻게 되세요?」 책 읽어보기! √「예술과 경력기속도」- 배명훈, 「미래과거시제」- 배명훈 책 읽어보기! √「정확한 사람의 실험」- 신형철, 「인생의 역사」- 신형철 책 읽어보기! √「어느 날 마음들에 나무를 삼았다」- 권남희 책 읽어보기! √ 홍춘욱 박사의 저서들. (경제서 추천) 책 읽어보기! √「공간의 종류들」-조르주 페렉 책 읽어보기! 책 읽다 절교할 뻔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 2024. 8. 27. [책리뷰] 장르별 독서법 - 임수현 ✓ 책을 결론부터 읽어보자. - 이 책이 나의 목표에 부합하는 주제와 장르의 책인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 독서 노트를 쓰자. - 비판적으로 검토, 나의 생각을 기록하라. -> 최종적으로 나의 견해를 정립하는 것이 참된 독서 활동의 완성. 관련 자료 검색, 비교, 분석, 기록하는 과정을 거쳐서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기. 문학작품을 읽을 때도 필사를 통해 가슴 깊이 아로새기며 극도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특정 인물에 감정 이입하여 그의 행위에 대한 옳고 그름을 판단해 보거나, 나라면의 대입해 어떤 선택을 할지 가정하며 기록해 보자. - 스스로의 세계관과 가치관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 책에서 어떤 중요한 내용을 읽었다면 그 실체를 파악하려는 추가적인 노력이 있어야 한다. ✓ 독.. 2024. 8. 22. [책리뷰] 독서의 기쁨 - 김겨울 √ 내가 책을 고를 때 책 표지와 내지에 관심을 갖던가? 확실히 강렬한 표지는 눈길을 끌긴 한다. 내가 책을 고르는 방식은 주로 작가, 추천, 제목인 것 같다. 주로 도서관 대여로 책을 읽기에 외관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표지와 내지를 둘러보고 비교해 보는, 책을 보는 재미가 추가될 것 같다. √ 읽어볼 책 리스트. - , - 매리 로치의 , - 진중권, 테드 창 - 위근우의〈프로불편러의 일기> - 셜록홈즈 시리즈 - , √ 김겨울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한 문체가, 본인이 좋아하는 작가의 스타일과 어느 정도 닮아 있을까. 유머러스한 작가를 좋아한다고 하던데, 나 또한 김겨울 작가 특유의 위트있게 받아치는 글이 너무 좋다!! 독서의 기쁨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 2024. 8. 6. [책리뷰] 유럽 책방 문화 탐구 - 한미화 √ '최인아책방', 인천 배다리의 '아벨서점' 가보기! √ 『프랑켄슈타인』- 메리셸리 책 읽어보기!! 유럽 책방 문화 탐구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search.shopping.naver.com P7. 인쇄 혁명은 종교 개혁을 촉발했고 근대를 탄생시켰다. 이후 18세기 무렵 중산 계급이 독자로 참여하면서 책방은 오늘날과 같은 모습을 하나둘 갖추어간다. 20세기, 독서는 대중의 취미로 자리잡았고 책과 서점은 전성기를 맞았다. P45. "서점원 한 명이 얼마나 많은 책을 팔 수 있는지, 다시 말해 서점원의 전문성이 어느 정도냐는 매우 중요하다. 제임스 돈트는 첫 번째 성공 공식을 좋은 직업을 채용하는 것에서 찾은 셈이다." P58. 자신이 사고 싶은.. 2024. 8. 5. [책리뷰]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 은유 편견은 깨지기 전까지 그것이 편견인지 모른다. -14P 글쓰기는 이런 일을 한다. 지나간 시간을 되돌리고 나를 둘러싼 사람을 오래 들여다보도록 북돋운다. 사람을 생각하는 사람을 만든다. -16P 완벽한 사람이 쓰는 게 아니라 쓰는 사람이 완벽해지려는 노력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건네봅니다. - 25P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니체, 『걷기의 인문학』, 리베카 솔닛, 『있지만 없는 아이들』, 은유,√ 최승자 시인의 책 읽어보기!!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search.shopping.naver.com "저는 어떻게 작가가 되는지는 그다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보다는 사람의 삶에 대해 잘 이해하는 것이.. 2024. 7. 16. [책리뷰] 쓰기의 말들 - 은유 글쓰고 싶게 만드는 책. 뭐라도 좋으니 내 이야기를 쓰고 싶게, 쓸 용기가 나게 하는 책. * 해볼 것!! '조지 오웰' 책 읽어보기 쓰기의 말들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search.shopping.naver.com 미국의 소설가 데이비드 실즈가 자기는 말을 더듬기 때문에 작가가 되었다는데 나는 미련해서 글을 쓰게 된 것 같다. 글쓰기는 나만의 속도로 하고 싶을 말만 하는 안전한 수단이고, 욕하거나 탓하지 않고 한 사람을 이해하는 괜찮은 방법이었다. 진흙탕 같은 세상에서 뒹굴더라도 연꽃 같은 언어를 피워 올린다면 삶의 풍경이 바뀔 수도 있다는 것, 미련이 내게 준 선물이다. -238p 간절하게 원하면 지금 움직이세요. - 29p 작가는 명사다. 세상과 단절되어.. 2024. 7. 4. [책리뷰] 익숙한 건축의 이유 - 전보림 서평단 신청해서 읽게 된 책이지만, 서평단이 안 됐어도 읽었을 책이다. 미술이나 건축에 대해 보는 눈은 없지만 요새 관심이 가는 분야라서 이 책도 눈길이 갔다. 미술 건축이나 건축 역사에 대한 이야기일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생각했던 내용과는 완전 다르다. 읽으면서 머리를 탕!치는 충격을 받았다. 여행 가면서 해외에서 즐기는 여행을, 이 도시에서 살면 매일 행복하겠다는 바람이, 왜 한국에서는 안 된다고만 생각했을까. 왜 못하는 건지에 대해서는 당연시 했을까. 내 삶에서 편하면서 포기하게 되는 부분도, 후에는 그것이 점점 커져서 그리워지는 추억 같은, 옛 도시의 골목길 같은 도시를 한국에서도 다시 마주하고 싶다. 골목길에서 친구들과 고무줄하던 그 시절이 그립다. 건식화장실을 보면서 여긴 어떻게 청소하지?.. 2024. 6. 24. [책리뷰] 내 방 여행하는 법 - 그자비에 드 메스트로 책에서 소개한 책. 어떻게 내 방을 여행하면서 책을 쓸 수 있는지 너무 궁금했던 책. 이제 그자비에와 함께 내 방으로의 여행을 떠나볼까 한다. 작가는 직업 군인으로서 어떤 장교와 결투를 벌였고, 42일간의 가택연금형을 받았다. 방 안에서 보내는 무료한 시간을 달래고자 쓴 글. 내 방을 여행하면서 어떻게 책 한 권을 쓸까 싶었는데, 충분하다. 벽에 걸린 그림들, 소품, 옷, 가구들을 자신의 추억, 생각을 곁들여서 이야기하니 또 하나의 이야깃거리가 된다. 영혼과 동물성과의 대화와, 동물성의 반박은 정말 억울하겠구나 싶어 동물성이 안타까웠다. 나의 영혼과 동물성은 어떻게, 잘 지내고 있을까? 내 방 여행하는 법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search.shopping.naver.. 2024. 6. 7.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