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스틱프리1 <알맹이만 팔아요, 알맹상점>, 망원동 알맹상점으로 리필하러 가볼까요? 만약 화장품을 리필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집에서 담근 장을 유리 용기에 퍼 오듯 세제와 화장품류도 받아오는 것이죠. 더 큰 꿈을 꾸자면, 레몬즙이나 베이킹 소다, 구연산 같은 것들도 소분해서 팔고 버리기 아까운 재활용 자원도 모아주는 가게가 있다면 어떨까요? 그런 환상의 가게가 집 근처에 있다면 매일 같이 다니게 될 것 같네요. 서울 망원동의 알맹상점은 정말 특별한 곳입니다. 환경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는 소중한 장소일 것입니다. 알맹상점은 말 그대로 알맹이만을 판매하여 제로 웨이스트 러버들에게는 꿈같은 곳일 겁니다. 저장 용기를 가져가서 필요한 만큼 담아오는 시스템은 환상적입니다. 또한, 코코넛 껍질로 만든 수세미와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 2024.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