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에이블아트전, 소아암 환아들의 감동적인 예술 전시

 

 

 

소아암과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이 그린 특별한 예술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전시가 대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공익법인인 에이블스퀘어가 주최하며, 오는 31일까지 대전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에이블스퀘어에서 '제7회 에이블아트전'이 개최됩니다.

 

 

 

 

 

 

 

 

 

 

 

 

 

 

전시기간

2024.07.15 ~ 2024.07.31

 

운영시간

10:00 ~ 21:00

 

전시장소

대전시 중구 문화동 1-128번지 에이블스퀘어 1층, 카페에이블

에이블스퀘어 3층, 에이블스페이스

 

 

 

 

에이블아트전에서는 충남대병원 환아 70여 명이 그린 그림과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 텀블러와 엘자파일 등의 형태로 제작되어 전시됩니다. 이 그림들은 환아들이 자신의 창의성과 희망을 표현한 작품들로, 방문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이번 전시는 대전시 사회적 기업인 블룸워크와 민간기업인 벽산파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메세나협회, 에이블스퀘어 등의 참여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들은 아이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그들의 작품을 세상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환아들에게 기쁨과 활력을,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에이블스퀘어의 민재명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환아들이 "내가 그린 그림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시되고, 병원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제작된다"는 생각을 가져 기쁨과 활력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은 환아들의 그림을 보며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에이블아트전의 역사와 미래

에이블아트전은 2020년부터 시작되어 다양한 장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대전스카이로드 미디어아트전, 도시철도 대전역 전시공간, 대덕특구 I-HOTEL, CGV대전점 등 여러 곳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러한 전시들은 환아들에게는 예술적 표현의 기회를, 방문객들에게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2020년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 지정을 받은 에이블스퀘어는 로컬콘텐츠 사업화 등을 추진하는 기업입니다. 카이스트(KAIST)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이 법인은 15년간 도심 흉물로 방치돼왔던 대전지방보훈청 부지를 2022년에 낙찰받아 600평 규모의 '로컬콘텐츠타운'으로 조성하기도 했습니다.

 

 

환아들의 예술 작품, 그 이상의 가치

이번 에이블아트전은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서, 소아암과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이 그린 그림은 단순한 예술 작품이 아니라, 그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치유의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환아들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과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대전 중구 문화동 에이블스퀘어에서 열리는 제7회 에이블아트전은 소아암과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예술 작품을 감상하며, 그들의 희망과 용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전시를 찾아, 아이들에게 응원과 사랑을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소아암·희귀질환 어린이 그림·굿즈 전시해요”…‘제7회 에이블아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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