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않아도존재하고있습니다1 2024.02.13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 새로운 습관을 들인다는 것은 결국 관성을 어떻게 만드는가에 달려 있다. 하루, 하루, 긜고 또 하루 다짐을 실천해나가면서 생긴 관성은 습관이 되고, 몸에 밴 습관은 더 큰 관성을 가질 수 있다. 관성이 아주 큰 물체는 웬만한 외부 충격에도 지금까지의 운동상태를 유지한다. 습관도 마찬가지다. 큰 관성을 갖게 된 습관은 하루 이틀쯤은 주변의 영향으로 흔들릴지언정 이전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어쩌다 잠시 외부의 영향을 받아도 그 다음 날에 앞으로의 궤적을 약간 보정하면 된다. 📕 시작은 반복이 아니다. 아침에 눈을 떠서 맞는 하루가 어제의 지겨운 반복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는 것은, 오늘의 사건에 내가 부여할 의미의 무게 때문이다. 빅뱅에서 시작해 미래로 향하는 시간의 화살 위, 새로운 시작.. 2024. 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