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북스1 [책 리뷰] 나는 왜 산티아고로 도망갔을까 - 이해솔 산티아고에 대한 로망이 있다. 나이가 더 들어서 남편과 함께 가보고 싶다. 요새는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어 나와 관계가 어려워질 때 함께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가보고는 싶다. 너는 왜 가니? 라고 물으면 딱 떠오르는 이유는 없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마음가짐이 달라질까? 철의 십자가를 꼭 한 번 가보고 싶다. 아이들과 함께 가면 더 좋겠다. 국내에 산티아고 순례 콘셉트의 카페, ‘카페 알베르게’라는 곳이 있단다.* 이집크다함 : 한국 배낭 여행객들의 성지 순례길은 어떠한 자격도 요구하지 않는다. 실행력만 있다면 누구나 산티아고 순례자가 될 수 있다. 길 위에서는 모두가 평등하며 스스로 삶의 전환점을 만들어낼 힘이 있다고 믿는다. - 10p 나는 큰일을 겪으면서도 현실을.. 2024. 5.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