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아이들은 무엇을 하며 보낼까요? 매년 반복되는 방학을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을까요? 경기문화재단은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상상캠퍼스 썸머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썸머캠프는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여름 동안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푸룻푸룻프렌즈 여름탐험대: 상상 속 과일 세상으로 떠나는 모험
'푸룻푸룻프렌즈 여름탐험대'는 과일을 모티브로 한 창의적인 교육형 아트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은 총 9개의 체험존을 통해 과일 캐릭터와 상상 속 과일 동물들을 만나며 모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체험은 7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되며,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1978동 전시실A에서 열립니다. 체험료는 2000원이며, 영아(12개월 미만)는 무료입장, 미취학아동(8세 미만)은 보호자 동반이 필수입니다.
창작 어린이 연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새로운 연극 경험
'고래바위에서 기다려'는 2024년 아시테지 어린이연극제 대상 수상작으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연극 경험을 선사합니다. 배우들이 바닥에 누워 연기하는 모습을 카메라로 찍어 스크린에 띄우는 방식으로, 2·3차원을 넘나드는 독특한 공연입니다. 이 공연은 8월 24일과 31일,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진행됩니다. 티켓 가격은 1만원이며, 관람객에게는 '푸룻푸룻 여름탐험대' 체험 기회도 제공됩니다.
숲숲학교 여름학기: 자연 속에서 배우는 문화예술
경기상상캠퍼스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인 '숲숲학교 여름학기'는 자연과 함께하는 일상 속 문화예술교육입니다. 아이들은 숲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도자물레체험, 유리공예 체험, 디자인스튜디오 3D프린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경기상상캠퍼스 썸머캠프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아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갑니다. 경기상상캠퍼스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엄선되고 차별화된 문화예술활동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을 즐기고, 문화로 행복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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