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이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을 주제로 한 사진 및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공모전은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공모전 참가 기준은 2024년에 촬영한 사진 및 영상으로, 한글을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한 작품이어야 합니다. 이는 한글을 배우는 모습, 한글로 작성된 작품, 한글 간판 및 디자인 상품, 주변의 건축물에서 발견된 한글, 해외에서 만난 한글 등 주변 일상에서 발견할 수 있는 한글을 포함합니다. 공모전에는 국적과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분야별로 1인당 3점까지 출품할 수 있습니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2점, 금상 3점, 은상 4점 등 총 30점이 선정됩니다.
시상식은 10월 9일 한글날에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자들에게는 국립한글박물관 상과 문화상품권 등이 부상으로 수여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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