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정보

2024년 여름 휴가 인기 여행지와 관광세 정보

by Seuni's Book Journey 2024. 5. 29.

 

 


정오에 밖을 거닐면 등줄기에 땀이 흐를 정도로 더워졌습니다.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게 실감 나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블로그 크리에이터로서 여름을 맞이해 '휴가 꿀팁'을 주제로 다양한 정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 구글이 선정한 올해 최고의 휴가지부터 여행 시 필수로 알아야 할 관광세 정보까지, 알차고 유익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여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구글이 발표한 '2024년 여름 인기 휴가지' 순위를 참고해보세요. 이 순위는 2024년 6월 1일부터 8월 31일 사이 전 세계 사람들의 구글 항공편 검색 통계를 토대로 합니다.

 

 

1. 영국 런던

 

 

 

구글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여름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영국 런던입니다.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Travel and Leisure)는 런던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름 축제를 소개했습니다.

 

 



- 프라이드 인 런던(Pride in London): 6월 29일에 열리며, 성소수자 인권을 기념하는 행진과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노팅힐 카니발(Notting Hill Carnival): 8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리는 이 축제는 자유와 카리브해 문화를 주제로 한 거리 축제입니다.

 

 

 

 

 

 

 

 

 

 

 

 

 

 

2. 프랑스 파리

 

 

 

 

파리는 다가오는 파리 하계올림픽을 앞두고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프랑스관광청에 따르면, 파리올림픽 기간 동안 약 1600만 명의 관광객이 파리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 일본 도쿄

 

 

 

 

도쿄는 작년 여름 인기 휴가지 순위에서 8위에 그쳤으나, 올해는 3위로 급상승했습니다. 이는 엔저 현상 덕분으로 분석됩니다.

 

 

 

4. 이탈리아 로마

 

 

 

 

로마는 6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여름 음악 축제를 개최합니다. 이탈리아 록 밴드 더 컬러스(The Kolors) 등 수십 명의 가수가 참여하는 축제가 열립니다.

 

 

 

 

 

 

 

 

 

 

 

 

 

 

5. 미국 뉴욕

 

 

 

 

뉴욕에서는 '더 머메이드 퍼레이드(The Mermaid Parade)'가 6월 22일 브루클린 서프 에비뉴에서 열립니다. 다양한 해양 생물의 모습을 한 사람들이 거리를 지나는 독특한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6. 멕시코 칸쿤

 

 

 

 

작년 2위였던 칸쿤은 올해 6위로 순위가 하락했습니다. 이는 미국 여행객의 감소가 주요 원인입니다.

 

 

7~9위: 미국 올랜도, 라스베이거스, 시애틀

강달러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여전히 인기 휴가지로 많은 도시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근 베네치아 등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관광세 도입이 늘고 있습니다. 관광세는 관광 사업을 위해 도입한 조세 제도로, 말 그대로 관광객에게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과잉 관광으로 인한 환경 파괴나 소음 공해 등으로 해당 지역이 입은 피해를 보상하고, 지방세수를 확충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베네치아

 

 

 

 

베네치아는 지난 4월부터 당일치기로 여행하는 관광객에게 약 5유로(약 7400원)의 관광세를 징수하고 있습니다.

 

 

발리

발리는 지난 2월부터 입국과 동시에 15만 루피아(약 1만3000원)의 관광세를 받고 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관광세를 2.75유로(약 4000원)에서 3.25유로(약 5000원)로 인상했습니다. 숙박시설 종류에 따라 추가 비용이 부과됩니다.

 

 

 

부탄

 

 

 

 

부탄은 1991년 세계 최초로 관광세를 도입했으며, 2022년 9월에는 관광세를 3배 인상해 1인 1박당 200달러(약 27만원)로 책정했습니다. 현재는 관광세를 절반으로 인하해 1박당 성인은 100달러(약 13만6000원), 어린이는 50달러(약 6만8000원)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기타 관광세 도입 지역

- 세인트루시아: 성인 기준 숙박비로 120달러(약 16만원) 이상이면 약 6달러(약 8000원), 120달러 이하면 약 3달러(약 4000원)의 관광세를 부과합니다.

 

 


- 그리스: 숙박 시설 등급과 성수기, 비수기에 따라 다르게 관광세를 부과합니다.


- 일본 오사카: 숙박료가 7000엔(약 6만원) 이상이면 100~300엔(약 1000원~2600원)의 관광세를 걷고 있습니다.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관광세를 7%에서 12.5%로 인상했습니다.

이 외에도 벨기에, 프랑스, 독일, 체코, 크로아티아, 스위스, 포르투갈 등 많은 인기 여행지가 관광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인기 휴가지와 함께 관광세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각국의 관광세 도입 및 인상 추세를 파악하고, 예산을 미리 계획해 즐거운 여행을 준비하세요.

 

 

 

 

 

 

 

 

 

 

 

 

 

 

기사 원문 보러가기

 

구글이 밝힌 올해 최고 휴가지 어디…여름휴가 꿀팁 [여행가중계] - 매일경제

정오에 밖을 거닐면 등줄기에 땀이 흐를 정도로 더워졌습니다. 여름이 성큼 다가온 게 실감 나는 요즘입니다. 오늘 여행가중계서는 여름을 맞이해 ‘휴가 꿀팁’을 주제로 다양한 소식 전해드

www.mk.co.kr

 

 

 

관련 포스팅 더보기

 

2024 인천아트북페어, 독립서점과 출판의 축제, 강연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의 소개, 김애란, 김겨

6월 1일, 인천의 중구 아트플랫폼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24 인천아트북페어(IABF)'가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에는 '읽는 존재(Read Exist)'라는 주제로 전국 각지의 독립서점과 출판사, 작가

seunisreads.tistory.com

 

유네스코 세계유산 국내 1호 종묘, ‘망묘루’ 첫 개방, 관람 방법, 예약 방법, 관람 시간, 주차

한국의 문화 유산 가운데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은 종묘입니다. 1995년에 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과 함께 등재되었으며, 종묘의 정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조 건

seunisreads.tistory.com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 교통·숙박 할인권 제공, 지역 숨은 매력 탐색하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늘(14일)부터 내수 진작을 위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seunisreads.tistory.com

 

2024 서울국제도서전 6월 26일 ~ 30일까지, 입장권 판매 시작, 1차 입장권 50% 할인

13일, 대한출판문화협회가 국내 최대 책 축제이자 세계를 책으로 연결하는 플랫폼인 서울국제도서전의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seunisreads.tistory.com

 

강남에서 가볼만한 어린이 박물관,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백제 문화 체험공간 소개

강남 지역에서 유일한 어린이박물관인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이 5월 3일에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합니다.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은 1991년에 개관한 서울 최초의 시립박물관

seunisreads.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