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4시간 운영 '언제나 어린이집' 다음달부터 시행, 긴급 상황에 안심 돌봄 서비스, 경기도 5곳에서 운영 시작

 

 

경기도는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의 취학 전 영유아를 둔 부모(보호자)가 일시적 또는 긴급 상황 발생 시 365일 24시간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360° 돌봄 서비스인 '언제나 어린이집'을 다음달 1일부터 부천 등 5개 지역에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360° 돌봄 '언제나 어린이집'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을 포함해 주야간(새벽)에도 운영되는 보육시설로, 유치원 또는 어린이집을 다니는 영유아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시간당 3000원으로, 부모들이 필요한 시간에 걱정 없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지역 및 이용 방법

올해 운영되는 '언제나 어린이집'은 다음의 5개소에서 제공된다:
- 아람어린이집(부천시)
- 시립힐즈파크어린이집(남양주시)
- 시립금빛하늘어린이집(김포시)
-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하남시)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봄'(이천시)

이 서비스는 부천, 남양주, 김포, 하남, 이천시 외 인근 시군에서도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당일 오후 3시 이전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예약‧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 30분까지 24시간이다. 한 번에 최대 5일까지 연속 예약이 가능하다.

 

 

 

 

 

 

 

 

 

 

 

 

 

 

이용 준비 사항 및 필요한 서류

보호자(신청인)는 다음의 서류와 물품을 지참해야 한다:
- 신분증
- 영유아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 자녀에게 필요한 기저귀, 개별 침구, 여벌 옷, 간식 등

 

 

경기도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

경기도는 전국 최대 규모로 야간연장 어린이집 1937개소, 시간제 보육 475개 반, 24시간 어린이집 30개소를 운영하며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언제나 어린이집'은 시설 이용 여부, 연령, 시간 등의 제한 없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라며 “부모(보호자)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경제활동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 정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경기도, 내달부터 ‘언제나 어린이집’ 부천 등 5곳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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