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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어디서 무얼 하든 무슨 상관일까요? 어제의 내 삶과 비교해 내 식대로 잘 걷고 있다는 확인이 가장 크고 깊은 안도감과 충만함을 주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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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쓴다는 것은 누구도 보지 않을 책에 헌신할 만큼 자신의 삶이 가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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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우리가 가진 인생의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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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1440분. 여기의 1%는 15분. 이 하루의 1%로 나머지 99%를 잘 다스리게 만드는 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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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감은 아마추어에게나 필요한 일이다. 우리는 그냥 일어나서 일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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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생각을 해, 그냥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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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이유를 가지고 열심히 사는 게 아니라 그냥 그거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열심히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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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자꾸 'why?'를, 자신을 납득시킬 강렬한 'why'가 형성되어야 그 일을 오래 잘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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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가 명확해지면 행동은 저절로 뒤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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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바꿔주는 모든 것들은 사소한 것들에서 비롯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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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한 방'이 삶을 구원하는 일은 드물다. 수백 가지 소소한 기쁨들이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방법이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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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진심과 나의 고단한 영혼을 알아주는 일, 다른 사람에게 기대지 않고 그냥 내가 하면 됩니다.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일을 외주로 념기려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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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라는 모호한 녀석이 자꾸만 옆길로 새고, 다른 생각을 끌어들여 연막을 치려 할 때 손으로 적으며 정확한 실체와 마주하는 것이 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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