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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필사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필사 6

by Seuni's Book Journey 2024. 1. 20.

 

 
 
 
 
 
 

 
 
 
 
 
현재를 사는 사람에게는 상대방의 마음에
공감이라는 선물을 줄 수 있는
최소한의 문해력이 필요하다.




상대에게 호감과 애정이 있는데, 사실을 정확하게 말하려는 마음이 이해하려는 마음보다 강하고, 자신이 지금 어떤 느낌의 글을 쓰고 있는지 제대로 파악을 하지 못한다. 쉽게 말해서 이들에게 부족한 것은 상대의 마음과 글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문해력'이다.






해석은 읽는 자의 몫이다.
그래서 지적인 수준이
삶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






당신의 하루가 귀하다면,
흘러가는 시간이 아까워서 견딜 수 없다면,
당장 글쓰기를 시작하라.




글쓰기는 결국 자신의 머릿속을 가장 극적으로 개선하는 일이다.
글쓰기를 통해 사실과 의견을 구분할 수 있으며 그 힘을 바탕으로 수많은 정보 사이에서 내게 맞는 단 하나의 정보만 추출할 수 있다.






쓸모를 찾지 못한 지식과 정보는
쓰레기와 구분하기 힘들다.




젊음은 결구 끝난다. 그것보다 귀한 것을 쌓아야 나머지 삶을 근사하게 즐길 수 있다.
독서와 글쓰기 그리고 사색이, 우리의 영원한 자산인 이유다.






내 일상이 지루하다고 생각한다면,
그래서 농밀하고 근사한 하루를 원한다면,
온종일 곱씹을 한 줄의 글을 가슴에 품어라.




"껌처럼 온종일 곱씹을 한 줄의 글"
가슴에 한 줄의 글을 품고 살면 일상이라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삶이 주는 풍성한 지혜를 내면에 담을 수 있게 된다.






모두의 의견이 다를 수 있다.
하지만 언제나 단정할 수 있는 사람만이
자신의 글을 멈추지 않고 쓸 수 있다.




글을 쓰는 사람은 다소 독선적으로 보일 각오를 하고 단정적인 표현을 써야 한다. 단정할 정도로 깊이 사색하고 나온 결론을 글로 써야 하기 때문이다. 독선적이라서가 아니라, 깊은 사색에서 나온 글이라 단정적인 것이다.






정치가 문화의 수준을 결정하는 게 아니라,
그 나라의 문화가 정치의 수준을 결정한다.




바깥에 문제가 있을 때, 늘 자신의 삶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오늘 내가 쓴 댓글이 쌓이고 쌓여
내 미래에 영향을 미친다.




댓글을 반드시 써야 읽은 글이 나의 것이 된다. 세상에 사소한 글은 없다. 영감은 쓴 자가 아닌 읽은 자의 것이다.
뭐든 읽고 자신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라.






확신이 없다면 쓰지 말고
일단 쓰기로 했다면
자신의 생각을 완벽하게 신뢰하라.




글쓰기는 모두가 알고 있거나 모두가 본 것에 대해서 쓰는 게 아니라, 수많은 것들 중에서 내 눈에 들어온 하나에 대해서 확신을 갖고 세상에 전하는 것이다.






그냥 살지 말고,
충만하게 살자.




영감은 자기 스스로를 존중해서 바로 글로 써서 잡아두지 않는 사람에게 자신을 허락하지 않는다. 영감이 찾아올 때마다 글로 써서 그를 품에 가득 안아라.






지식인이라면 늘 세상과 사람을
좀 더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그의 하루는 그 근거를 찾는 여정이어야 한다.




이유 없이 상대가 밉고 싫다는 건, 내가 가진 마음의 크기가 그만큼 작고 협소하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언제나 문제는 내 안에 존재한다.






빠르게 다가가려는 욕망을 버리면,
우리는 더 깊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
욕망을 버린 만큼 지혜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침묵하는 법을 배워라.
들리는 그대로 들을 수 있도록.
누군가를 이해하고 싶다면 그저 천천히 다가가 말없이 함께 걸어가라.






나는 '나'라는 하나의 세계다.
누구도 나를 대체할 수 없다.






되고 싶은 자신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라.
그리고 그 표현을 매일 자신에게 들려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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