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좋은 것들은 최후가 아닌,
지금 당장 누리는 게 최선이다.
행복이나 웃음 그리고 기쁨 등의 감정을 느낄 때는 크기보다는 빈도가 매우 중요하다.
인생을 살다보면 그런 것들은 참고 또 참은 뒤, 마지막 한순간에 집중해서 누릴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창조자는 이전의 규칙을 모두 파괴하고 지운다.
그들은 모든 경계를 지우고 그 위에 선 사람이다.
생각을 바꿔보라.
삶이 흥미로워진다.
중요한 사실 하나는 뭐든 생각을 바꾸면 다른 삶이 보인다는 것이다. 같은 사고방식의 삶을 존경하게 만드는 세상의 소리에서 벗어나, 자신의 귀에만 들리는 음성을 따라가라. 그럼 늘 다르게 생각하며 새로운 현실을 만나게 된다.
나만 내 삶을 바꿀 수 있다.
모든 것은 내 안에 있으니 늘 내면을 보자.
스스로 자신에게 만족하는 사람들은 주변 사람이나 세상에 별 불만을 제기하지 않는다. 자신을 향한 만족과 사랑이 그대로 주변 사람과 세상으로 번지기 때문이다. 예민하지 않고 까다롭지도 않아서 늘 차분하고 평온한 상태를 유지한다. 불만이 많아진다면 바깥이 아닌 자신에게서 이유를 찾아야 한다.
인생의 수준을 결정하는 소중한 것들은
입이 아닌 삶의 실천에서 나올 때
비로소 진짜 가치를 갖게 된다.
진정 정의를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라면 그는 정의를 외치지 않고 일상에서 도덕을 실천하고 있을 것이다. 도덕적인 개인이 모이면 정의로운 세상이 저절로 완성되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소중한 것들은 이렇게 입에서 나올 때 거짓이 가능성이 높다.
진정 사랑하는 일이라면 근시가 돼라.
너무 먼 곳만 바라보면 고민만 하게 된다.
우리는 수많은 시작 앞에서 너무 멀리까지 보며 걱정에 빠지기 때문에 망설이게 된다. 멀리까지 보는 건 좋은 일이지만 그게 너무 심각해지면 평생 시작하지 못하는 인생을 살게 된다.
결국 모든 일은 시작해야 끝을 볼 수 있으며, 순간순간 매일 최선을 다한다면 결과는 얼마든지 빛나게 만들 수 있다.
살아서 이 글을 읽고 있다는 것 자체가
마르지 않는 당신의 희망이다.
이제 뭐든 시작하라.
진짜 끝은 실패하면 끝나는 상황이 아니다. 진짜 끝은 죽음이다. 죽으면 이제 실수나 실패조차 할 수 없게 된다.
자신의 삶을 사랑한다면, 꿈을 기록하는 것이 아닌 꿈을 실천하는 것이 당신의 목표여야 한다.
진짜 행복이란 세상 어디에서든
기쁨을 찾을 수 있는 삶을 사는 것이다.
그건 바람이 멈추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스치는 바람 속에서 기쁨을 발견하는 삶이다.
굴레 안에서 방황하지 말고, 자신에게 주어진 생명이라는 귀한 가치를 보라. 사는 것 자체로 이미 우리는, 자신이라는 기적을 만나고 있음을 잊지 말자.
당신, 충분히 잘 하고 있다.
그러니까 잘하려고 애쓰지 마.
일단 오늘은 못하는데 최선을 다하자. 최선을 다해서 못하면, 곧 애를 쓰지 않아도 잘하게 되는 날이 온다. 그러니 부디 애쓰지 말라. 애쓴다고 되는 게 아니다. 못하는 오늘의 나를 받아들이고 그저 하루를 태우듯 이 순간에만 집중하자.
내가 지금 경쟁을 하며 살고 있구나.
여기에서 벗어나려면,
오늘 당장 무엇을 해야 하는 걸까?
경쟁하지 않고 자기만의 길을 달리는 사람만이 중간에 멈춰서 누군가를 기분 좋게 도울 여유를 낼 수 있다. 사람이 나빠서 돕지 않는 게 아니라, 경쟁의 늪에 빠져 어쩔 수 없이 손을 내밀지 못하는 것이라는 자각을 꼭 해야 한다.
자신 있게 무언가를 거절한다는 것은
내가 그만큼 아름다운 꿈을 꾸고 있다는
세상에서 가장 근사한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다.
'국내도서 > 필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엄마'는 있고 '여성'은 없다 - <민낯들 - 오찬호> 중에서 (158) | 2024.03.19 |
|---|---|
|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필사 7 (84) | 2024.01.21 |
|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필사 6 (133) | 2024.01.20 |
|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필사 5 (119) | 2024.01.19 |
| 한 번 사는 인생,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필사 4 (118) | 2024.01.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