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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청계천에서 즐기는 책과 음악의 조화 '책읽는 맑은냇가', '사일런트 책멍'과 클래식 선율, 청계천에서의 특별한 독서 경험 서울의 도심 한가운데에서 청계천의 물소리를 배경으로 책을 읽으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찾아옵니다. 서울시는 올해 새롭게 선보인 '책읽는 맑은냇가'에서 가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3일 발표했습니다.              '책읽는 맑은냇가'는 서울광장의 '책읽는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의 '광화문책마당'에 이어 서울의 대표적인 야외 도서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림책, 신간, 교양도서 등 약 2000권의 책이 비치되어 누구나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이번 가을 프로그램은 특히 책과 음악의 조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성적이고 문화적인 휴식을 제공합니다.  사일런트 야(夜)한 책멍: 특별한 독서 경험오는 9월 6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 2024. 9. 4.
김치의 날 기념, 뮤지엄김치간 '오, 마이 김치!' 어린이 글, 그림 공모전 개최 서울의 유일한 김치 박물관인 뮤지엄김치간은 오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김치에 대한 창의적인 표현을 장려하며, 한국의 김치 문화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치의 날, 그리고 뮤지엄김치간의 역할김치의 날은 김치산업과 김장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2020년에 제정된 법정기념일입니다. 이 날은 국민들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뮤지엄김치간은 이러한 의미를 담아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행사를 마련하며, 특히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을 통해 미래 세대에게 김치 문화의 가치를 전하고 있습니다.  ‘.. 2024. 9. 4.
[책리뷰] 사서의 일 - 양지윤 사서가 꿈이었던 시절이 있다. 막연하게 동경했다. 도서관에서 책을 둘러보다가 책 제목이 눈에 들어와서 냉큼 집었다.사서의 일이 내가 생각하는 것 외에도 다양한 업무가 많구나 싶다. 사서가 책을 읽고자 하는 사람에게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도 놀라웠다.기회가 된다면 지혜의 집에 가보고 싶다. 동백꽂이 아직 잘 있을까?   작가는 엄마에게 일기 쓰기를 권하면서 원고료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작가의 엄마는 원고료를 받을 생각으로 일기쓰기를 시작했으나 이제는 하루라도 쓰지 않으면 어색하단다. 나도 아이들에게 게임 시간을 걸고 일기쓰기를 제안 해볼까. ✓ 무리카미 하루키, 읽어 보기!✓ 영화 다시 보자!✓ 읽어 보기!✓ 김남희, 읽어 보기!✓ 요시모토 바나나, 다시 읽기!   사서의 일 : 네이버 .. 2024. 9. 3.
2024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 '북키즈콘' 개최, 수원에서 만나는 어린이 독서 축제 경기도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북키즈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키즈콘은 아동도서와 콘텐츠를 융합한 국내 최초의 축제로,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도서와 에듀테크, 놀이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부모 모두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북키즈콘의 주요 프로그램 소개북키즈콘 2024에서는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13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정브르’와 함께하는 파충류 테마관입니다. 이 테마관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파충류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어, 자연과 생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것입니다.. 2024. 9. 3.
[책소개] 그때 아이에게 이런 말을 했더라면 - 정재영 부모라면 누구나 자신의 아이에게 최고의 것을 주고 싶어 합니다. 좋은 말, 좋은 태도, 그리고 좋은 인생까지. 하지만 현실 속 육아는 이론과 다릅니다. 매일 쏟아지는 육아의 피로와 스트레스 속에서, 부모들은 때로 잘못된 말을 내뱉기도 합니다. 이러한 말들은 아이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부모와 아이의 관계를 멀어지게 만듭니다. 그 후에 후회와 죄책감이 찾아오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때 아이에게 이런 말을 했더라면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search.shopping.naver.com              저자 정재영의 경험과 교훈정재영 작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그는 아이에게 때로는 상처가 되는 말을 했습니다. 육아의 어려움을 겪으.. 2024. 8. 30.
광진 작가와 지민 작가의 웹툰 '더 그레이트', 4권 단행본으로 출간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인기 웹툰 '더 그레이트'의 본편 완결과 단행본 출간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 웹툰은 독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온 작품으로, '이태원 클라쓰'의 광진 작가와 '나빌레라', '랑데부'를 그린 지민 작가의 첫 협업작입니다.              '더 그레이트'는 평범한 여성 유보라의 인생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대기업 면접을 위해 준비하던 날, 인생의 최악의 날로 시작되었지만, 운명의 남자를 만나면서 그녀의 일상은 평범하면서도 위대한 순간들로 채워지기 시작합니다. 이 작품은 유보라가 어떻게 그녀만의 위대함을 만들어가는지를 세세하게 그려내며,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이 웹툰은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연재를 시작했으며, 약 1년간 총 59화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최종화는 지난 19일 .. 2024. 8. 29.
[책소개] 철학의 쓸모 - 로랑스 드빌레르 인생은 여러 단계로 나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우리는 성장하며, 젊음을 만끽하다가 마침내 나이를 먹고 노화의 과정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이 자연스러운 과정에서, 우리의 정신은 여전히 젊음에 머물러 있을 때가 많습니다. "어느 날 거울을 보자 오십 대 여자가 서 있다는 걸 깨달았다"는 시몬 드 보부아르의 말처럼 말이죠. 이 유명한 프랑스 철학자는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을 보고, 그 이목구비가 분명 자신의 것임에도 불구하고 낯설게 느끼는 순간을 묘사합니다. 이 순간은 단지 육체적인 변화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여전히 젊다고 느끼지만, 세월의 흔적이 어김없이 남겨진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심리적 갈등을 의미합니다.   철학의 쓸모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 2024. 8. 28.
[책리뷰] 책 읽다 절교할 뻔 - 구선아X박훌륭 두 작가가 주고 받은 편지다 보니 책 이야기가 많다. 난 거의 대부분 안 읽은, 심지어 들어본 적도 없는 책들이지만, 책을 읽은 후의 이 책을 읽을 때 같이 공감하며 맞장구칠 수 있다면 더 재미있겠다. √「신세계에서」 - 기사 유스케, 「멋진 신세계」 - 올더스 헉슬리 책 읽어보기!√ 「혹시 MBTi가 어떻게 되세요?」 책 읽어보기! √「예술과 경력기속도」- 배명훈, 「미래과거시제」- 배명훈 책 읽어보기! √「정확한 사람의 실험」- 신형철, 「인생의 역사」- 신형철 책 읽어보기! √「어느 날 마음들에 나무를 삼았다」- 권남희 책 읽어보기! √ 홍춘욱 박사의 저서들. (경제서 추천) 책 읽어보기! √「공간의 종류들」-조르주 페렉 책 읽어보기!   책 읽다 절교할 뻔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 2024. 8.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