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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교대 합격선 하락, 서울교대 3등급으로 떨어지다, 서울교대 포함 주요 교대 합격선 하락 원인과 분석

by Seuni's Book Journey 2024. 6. 20.

 

 

 

 


2024학년도 대학 정시 모집에서 교육대학(교대)과 일부 대학의 초등교육과 합격선이 일제히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최상위권으로 평가받는 서울교대의 합격선이 수능 평균 3등급대로 떨어지며 2등급 합격선이 무너졌다는 소식은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4학년도 교대 합격선 하락의 원인과 그 영향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입시 전략을 제시해드리고자 합니다.

 

 

 

 

 

 

 

 

 

 

 

 

 

 

 

2024학년도 교대 합격선 하락의 배경

2024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교대 및 초등교육과의 합격선 하락은 단순한 우연이 아닙니다. 교육계의 변화와 수험생들의 선택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종로학원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전국 12개 교대의 국어, 수학, 탐구영역 평균 백분위 70% 합격선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이는 교대와 초등교육과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의 점수 분포가 전반적으로 낮아졌음을 시사합니다.

 

 

서울교대 합격선의 급락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서울교대의 합격선이 2등급에서 3등급대로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서울교대는 전통적으로 높은 합격선을 유지해온 최상위권 교대입니다. 이러한 급락의 배경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가장 큰 요인은 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와 수능 점수 분포의 변화일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해 서울교대의 국수탐 평균 점수는 90.67점이었지만, 올해는 87.67점으로 하락했습니다.

 

 

다른 교대와 초등교육과의 상황

서울교대뿐만 아니라, 전주교대를 제외한 11개 교대 및 초등교육과 중 10개 대학의 합격선이 전년도 대비 하락했습니다. 특히 5개 대학은 최종 등록 학생의 수능 평균이 4등급에 달해, 이전에는 없었던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진주교대, 제주대 초등교육과, 공주교대, 청주교대, 대구교대 등이 해당됩니다. 이는 교대와 초등교육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수능 점수가 전반적으로 낮아졌음을 보여줍니다.

 

 

 

 

 

 

 

 

 

 

 

 

 

 

 

교대와 초등교육과 지원자의 변화

합격선 하락은 교대와 초등교육과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에게 큰 변화를 의미합니다. 높은 점수를 요구하지 않게 되면서 더 많은 수험생들이 교대와 초등교육과를 지원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는 경쟁률 증가와 함께, 입학 후 교육의 질에 대한 고민을 필요로 합니다.

 

 

교육계의 방향성과 대입 전략

이번 합격선 하락은 교육계 전반의 방향성을 재검토하게 만듭니다. 교사의 전문성과 교육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점수 기준을 넘어서는 다양한 평가 방법이 필요할 것입니다. 또한, 수험생들은 합격선 하락을 기회로 삼아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선택하고, 입시 전략을 재구성해야 합니다.

 

 

 

 

 

 

 

 

 

 

 

 

 

 

 

합격선 하락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은 교권 침해 논란과 학령인구 감소입니다. 교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교권 침해가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면서, 교대 지원을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교사 임용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어, 상위권 수험생들이 교대 지원을 꺼리는 경향이 강해졌습니다.

 

2024학년도 교대 및 초등교육과 합격선 하락은 많은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이는 단순히 점수의 문제가 아니라, 교육계의 변화와 수험생들의 선택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앞으로의 입시에서는 이러한 변화를 고려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합니다. 수험생들은 자신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맞춘 유연한 대응이 요구됩니다. 특히, 교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교권 강화와 교사로서의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기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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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보러가기

 

"선생님 안 할래요"..교대, 수능 4등급도 간다

[파이낸셜뉴스] 2024학년도 대학 정시에서 교육대학(교대)과 일부 대학 초등교육과 합격선이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상위권 교대인 서울교대 합격선도 수능 평균 3등급대로 떨어져

www.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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