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편지 가게 글월 - 백승연

 

 

'편지 가게 글월'은 백승연 작가의 신작 소설로, 실존하는 편지 가게를 배경으로 한 힐링 소설입니다. 이 책은 출간 전부터 유럽의 여러 출판사들로부터 높은 수준의 선인세를 보장하는 계약 제안을 받았으며, 12개국에 수출이 확정된 작품입니다. 이 소설의 매력은 무엇일까요?

 

 

편지 가게 글월 : 네이버 도서

 

 

 

 

 

 

 

 

 

 

 

 

 

 

백승연 소설 '편지 가게 글월'의 배경

백승연 소설가의 '편지 가게 글월'은 실제로 존재하는 편지 가게 '글월'을 배경으로 합니다. 글월은 펜팔 서비스를 제공하는 독특한 공간으로, 모르는 이와 한 통의 편지를 교환하는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소설은 글월에서 일하게 된 한 여성이 다양한 펜팔 손님들을 만나면서, 편지의 가치를 깨닫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글로벌 출판사의 관심

'편지 가게 글월'은 출간 전부터 유럽의 출판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특히 100년 전통의 런던 최고 문학 에이전시인 PFD가 먼저 손을 내밀었고, 영국, 미국,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핀란드, 그리스, 브라질 등 12개국에 수출이 확정되었습니다. 이 소설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손편지의 매력과 힐링 효과

'편지 가게 글월'에는 서른세 통의 편지가 등장합니다. 그 중 일곱 통은 실제 글월의 손님들이 소설 속 캐릭터들을 위해 쓴 펜팔 편지입니다. 손편지는 기술이 발달한 오늘날 종종 잊혀지지만, 여전히 사람들 간의 깊은 연결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탈리아 출판사 가르잔티의 소설 편집장은 손편지를 "자신과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예술"이라 칭하며, 그 아름다움을 상기시켜 준 백승연 작가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독자 참여와 소설의 특별한 요소

텍스티와 글월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진실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한 달간 편지 응모를 받았습니다. 총 34명이 참여했으며, 작가는 작품의 맥락과 캐릭터의 사연에 부합하는 편지를 선별해 소설에 실었습니다. 이러한 독자 참여 요소는 '편지 가게 글월'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며, 독자들에게 손편지의 감동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각박한 세상에서 가장 좋은 힐링법은 무엇일까요? '편지 가게 글월'은 서로가 서로의 목소리에, 그리고 내가 내 마음의 소리에 진실하게 다가가고 응답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모르는 이에게 받은 답장 편지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며, 독자들은 편지지를 펼치고 펜을 쥔 손에 힘을 불어넣는 이야기 속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 소설은 독자들에게 따뜻한 힐링과 감동을 전하는 특별한 작품입니다.

 

 

 

 

 

 

 

 

 

 

 

 

 

 

기사 원문 보러가기

[신간]편지 가게 글월, 세계가 먼저 알아본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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